감전 마법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상세
3.1. 장점
3.2. 단점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기타


1. 개요


[image]
감전 마법 / Zap / ザップ

좁은 반경 안의 적들을 감전시켜 피해를 주고 잠시 마비시킵니다. 크라운 타워에는 비교적 적은 피해를 줍니다.

Zaps enemies, briefly stunning them and dealing damage inside a small radius. Reduced damage to Crown Towers.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아레나 4
P.E.E.K.A의 놀이터
<rowcolor=#fff> '''마비 지속 시간'''
[image]
'''범위'''
[image]
'''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0.5초
2.5
2
일반
마법
비교적 좁은 범위에 스파크를 일으켜 적 유닛들을 감전시키는 마법.

2. 레벨별 스탯


<rowcolor=#fff> '''레벨'''
[image]
'''광역 피해량'''
[image]
'''크라운 타워 피해량'''
[image]
1
75
23
2
82
25
3
90
27
4
99
30
5
109
33
6
120
36
7
132
40
8
144
44
<rowcolor=#fff> '''9'''
'''159'''
'''48'''
10
174
53
11
192
58
12
210
63
13
231
70

3. 상세


피해량은 가장 저렴한 마법답게 미미한 편으로 해골 병사, 창 고블린, 파이어 스피릿, 박쥐를 제외한 유닛/건물을 일격에 잡을 수 없는 매우 낮은 피해량을 가지고 있지만, 상술한 유닛들은 레벨 차이 상관없이 원콤이 난다.[1] 그 외에도 웬만한 위니들은 실피로 남길 수 있다.
보통 감전 마법은 다른 마법과 조합으로 들어가지만 일부 유저들은 그냥 감전만 쓰기도 한다. 감전 마법이 아이스 스피릿과 비슷한 효과를 내며 즉발이라는 시너지가 붙으니 어그로 몸빵이나 광역 원거리 딜러를 많이 넣은 덱이라면 쓸데없이 마법으로 공간을 차지하지 말고 과감히 감전만 쓰는 것이 좋다.

3.1. 장점


  • 값싼 코스트
2코소트로 싼 편에 속하기 때문에 순환용으로 타워에다 감전 마법을 소환하여 짤딜을 줄 수 있다.
  • 쉬운 타이밍
다른 약병에 든 마법[2]과 같이 즉발이라 타이밍을 맞추기 쉽다. 호그 라이더가 상대 타워로 갈 때 해골 군대고블린 갱으로 막을 때 감전 마법을 뿌릴 경우 호그 라이더가 죽지 않고 이어서 타워를 때린다.
  • 좋은 수비 능력
감전 마법은 구역이 좁지만, 해골 군대, 해골 병사, 창 고블린 등을 한 방에 자를 수 있다. 이와 비슷한 카드로 화살이 있지만, 감전보다 엘릭서가 높아 순환이 잘 안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1레벨인 고블린 통도 자를 수 있다. 여기서 화살을 쓰는 것보다는 확실히 좋다.
  • 마비 효과의 높은 범용성
감전 마법의 존재 의의.[3] 적중한 유닛에게 0.5초의 마비 효과를 주는데, 겉보기엔 볼 품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일단 2020년 기준으로도 마비 효과에 내성이 있는 카드는 없다.[4] 즉, 모든 카드/건물에 효과를 줄 수 있는데, 이 마비는 프린스, 다크 프린스, 램 라이더, 배틀 램의 돌진 해제, 인페르노 타워, 인페르노 드래곤의 피해량 증가 초기화, 스파키, 감전돌이의 충전 초기화 등등의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2엘릭서라는 저렴한 비용에 즉발이라는 장점까지 맞물려 유틸성이 아주 좋다.

3.2. 단점


  • 낮은 피해량
피해량이 낮아서 다른 마법과의 조합이 필수이다. 주로 비슷한 포지션의 통나무와 같이 쓰이거나, 화살과 조합되기도 하지만, 가장 많이 조합되는 마법은 파이어 볼/독 마법/로켓이다. 특히 파이어 볼 + 감전 콤보의 경우 매우 강력하다. 다만 이 콤보를 쓸 때 파이어볼을 쓰고 감전을 쓰면, 파이어 볼의 넉백 때문에 적 유닛들이 감전의 범위를 벗어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할 수 도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감전을 쓰고 파이어 볼을 써야 한다. 그리고 약간의 단점을 말하자면, 미니언, 아이스 스피릿, (다트) 고블린, 프린세스, 아처, 폭탄병를 원킬내지 못한다는 점이다.[5] 라이벌 격인 화살과 통나무는 이 유닛들을 원킬낼 수 있는데 비해 감전 마법은 불가능하다. 뭐 저코스트 카드에게 피해량까지 바라는 것은 욕심이긴 하다. -
  • 좁은 범위
범위가 넓지 않아서 해골 군대나 박쥐같은 위니 유닛을 처리할때 전부 처치하치 못하고 몇마리 남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범위에 다 넣을 때 조준을 잘해야 하는데, 조준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적 위니 유닛의 높은 DPS에 손해를 보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감전 마법이 준 즉발이기 때문에 약간만 예측해서 사용해도 맞는다는 것.

4. 변천사


베타 테스트 초기부터 존재했던 카드이다.
처음에는 감전 마법은 화살 바로 아래의 평범한 마법이였는데, 이 때는 평가가 별로 좋지는 못했다. 데미지도 낮고 튀는 점도 없어서 화살과 파이어 볼에 눌려서 별볼일 없는 마법 취급 받았다. 그때 메타가 1스펠이여서 감전이 활약하기 좋은 2스펠 메타가 아니였다는 점도 한몫했다. 슈퍼셀이 이를 알고 석궁 사거리 너프와 동시에 데미지를 6% 상향시켰지만, 그래도 인기가 없는건 마찬가지였다.
다만 다음 업데이트로, '''1초 마비 효과'''가 추가되면서 상황은 반전되었다. 이후 감전 마법은 2스펠 메타의 등장과 동시에 마법 카드계의 제왕으로 떠올랐다. 좁지만 결코 좁지 않은듯한 범위에 즉발이라는 장점, 1초 마비 효과에 당시에는 고블린까지 원킬낼수 있는 데미지를 가졌기 때문. 이때부터 우리가 지금 아는 감전 마법의 이미지가 생성되었다고 보면 된다. 나중에 인페르노 타워의 데미지가 감전으로 초기화가 가능하게 되자 빅덱 유저들은 반 필수로 가지고 다니게 되었다.
감전 마법이 얼마나 인기가 많냐면, 통나무가 버프를 먹고 좋아지기 전까지는 채용률 1위를 쭉 달성했었고, TV 로얄을 보면 감전 마법이 안 들어가 있는 덱이 없으며, 일반 카드기도 해서 '''호그 라이더와 함께 클랜 지원요청도 단연코 1위'''이다. 얼마나 심하냐면 50명이 꽉 차있는 클랜이라도 토너먼트 기준인 9렙까지만 딱 맞춰저 있고, 몇 시간이 지나가도 감전을 지원해달라는 메시지가 끊이지를 않고, 심지어 카드가 부족하는 상황도 벌어진다! 때문에 아예 감전 마법을 지원 금지로 두는 클랜이나 중복지원 금지 클랜이 생길 정도. 이는 2020년 기준으로도 여전히 적용된다.
8월 업데이트에서 마비 지속 시간이 반토막나서 효율이 감소했다. 애초에 감전은 얼음 마법처럼 마비 시간을 노리는 마법도 아니라서 큰 영향은 없었지만 호그감전덱 등 마비 효과를 주력으로 하는 덱들은 감전 마법을 마비용으로 쓰기는 힘들게 되었다. 게다가 9월 업데이트로 번개 마법에도 마비 효과가 달리면서 빅덱에서 인페르노 카운터용으로의 입지는 좀 빼았겼다.
하지만 당시 유행하던 자독덱에서 독과 함께 메인 스펠로 각광받았고, 모든 카드들 중 '''종합 채용률 1위'''를 찍기에 이른다. 자독덱이 10월 업데이트 이후로 멸종한 이후로도 감전 마법은 여전히 다수의 덱에 채용되었다. 다만 이를 틈타 '''강력한 라이벌 통나무''' 가 치고들어와서 덱에 따라서 감전 마법이나 통나무가 채용되었으며 통나무랑 서로 치고받는 관계였다.
2017/1/23 패치는 감전 마법에게 꽤나 치명적인 너프를 가했는데, 바로 광역 피해량이 한번 더 6% 감소했다는 것. 별 것 아닌거 같아 보이지만, '''동레벨 고블린을 원킬 못내게 되면서, 고블린 통에 대한 저지력을 잃었다'''는것이 최대 논란거리이다. 실제로 고블린 통 짤짤이덱은 현 메타 상 자주 보이는 덱 중 하나고, 고블린들을 실피 남게 하지만 원킬을 못내 감전을 쳐도 2~4대는 타워가 긁힌다. 이를 틈타 토너먼트에서는 통나무에게 채용률 1위 자리를 박탈당하였지만, 랭겜에서는 여전히 채용률 1위를 지키고 있다.
2017년 6~8월 도전 메타에서는 삼총사와 배틀 램이 주력이 되는데 빠른 상황 대처를 위해 대부분이 감전 마법을 쓰고 있다.
8/11 패치로 삼총사와 배틀 램이 몰락한 이후에는 박쥐를 잡기 위해서 여전히 통나무에 비해 자주 쓰이고 있다. 게다가 인페르노 드래곤의 채용률이 올라가며 이를 카운터치기 위해서 더더욱 많이 쓰는 중.
2018년 2월에 들어서는 박쥐가 드디어 너프되긴 했지만 크게 너프된 것은 아니라서 어느 정도 보이고 쌍프린스를 주축으로 한 빅덱의 강세 덕에 통나무에 비해 채용률이 여전히 높다.
2018년 4월 후반부터는 쌍프덱의 인기가 조금 식기는 했으나 여전히 많고, 감전 마법을 채용하는 페카와 삼총사 채용률이 올라가서 여전히 채용률이 높다.
2018/06/20 패치로 아레나 4로 해금 위치가 변경되었다.
2018년 11월 기준 감전 마법의 인기는 전에 비해 식은 편이다. 바바리안 통거대 눈덩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기도 하고, 현 메타가 물량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물량 처리에 약한 편인 감전 마법은 고랭크전이나 그랜드 도전에서 잘 안 보인다. 물론 그래도 전체 아레나 기준 채용률 '''1위'''인 것은 그대로......[6]

5. 업데이트 내역


  • 2016/02/19 패치로 광역 피해량이 6% 증가하였다. (버프)
  • 2016/02/29 패치로 광역 피해량이 6% 감소하였으며 1초 마비 효과가 추가되었다. (너프/버프)
  • 2016/08/24 패치로 마비 효과 지속시간이 0.5초로 줄어들었다. (너프)
  • 2017/01/23 패치로 광역 피해량이 6% 감소했다. (너프)
  • 2017/12/11 패치로 크라운 타워 피해량이 피해량의 40%에서 35%로 감소하였다. (너프)
  • 2018/06/20 패치로 해금 위치가 아레나 4(P.E.K.K.A의 놀이터)로 변경되었다.
  • 2020/08/04 패치로 크라운 타워 피해량이 피해량의 35%에서 30%로 감소하였다. (너프)

6. 기타


  • 번개 마법을 작게 개량 시킨 마법으로 추정된다. 실험관 안에 있는 마법액이 번개 마법과 같고 하늘에서 약한 번개를 치는것으로 보면 개량화된 마법이 맞는듯 하다.
  • 전작의 번개 마법을 2020년 중반기 업데이트로 리메이크하면서 약병의 모양이 인구수 1를 상징하는 실험관으로 바뀌고 번개도 한번만 떨구는 대신 마비 효과를 주는등 감전 마법과 비슷한 매커니즘으로 변경 되었다.


[1] 정확히 말하자면 해골과 박쥐는 +10레벨, 창 고블린은 +4레벨, 파이어 스피릿은 +7레벨부터는 원킬나지 않지만 이 정도로 레벨 차이가 나는 감전을 들고 다닐 리가 없다.[2] , 얼음 마법, 복제 마법, 토네이도, 독 마법, 지진 마법, 분노 마법이 이에 해당.[3] 유사한 카드인 거대 눈덩이의 존재 의의가 저렴한 넉백과 감속인 것과 비슷하다.[4] 반면에 감전 마법의 라이벌인 거대 눈덩이는 감속은 그렇다 쳐도, 넉백에 내성이 있는 카드들은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예:거의 모든 건물 카드들, 프린스 계열, 대포 카트, 모든 탱커 유닛들[5] 정확히는 미니언은 -2레벨까지, 아이스 스피릿은 -2레벨까지, 고블린은 -1레벨까지, 프린세스는 -4레벨까지는 원킬낼 수 있다. 그런데 다트 고블린보다 6레벨 이상, 아처보다 5레벨 이상, 폭탄병보다 8레벨 이상 높아야 한 방에 잡는다.[6] 전체 아레나/래더/11월 30일 기준 '''38.6%다.''' 사실상 플레이어 '''다섯 명 중 두 명'''은 감전을 들고 다니는 셈.